염좌란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이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를 주로 말하며, 순 우리말로 ‘삐었다’고도 합니다. 인대나 근육의 전체가 끊어지는 경우는 파열이라고 합니다.
주로 과도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인대나 근육에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,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끼는 것이 보통입니다.
대개 1-2개월 이내에 좋아지나, 잘 낫지 않고 만성화 상태로 고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대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