염좌란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이 외부 충격에 의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를 주로 말하며, 순 우리말로 ‘삐었다’고도 합니다.
인대나 근육의 전체가 끊어지는 경우는 파열이라고 합니다.
주로 과도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인대나 근육에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,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을 느끼는 것이 보통입니다.
팔꿈치 염좌란 팔꿈치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하며 심한 통증과 함께 팔꿈치 부위가 붓게 됩니다. 한 번의 외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운동선수처럼 반복된 동작으로 인해 서서히 생기기도 합니다.